안녕하세요?

모터스토리입니다~

몇일전에 방문하셨던 회원님이세요.

못다하신 정비를 몇가지 예약후 방문하셨습니다.

오일쿨러 장착이 목적이셨고요.

범퍼를 내리면서 다른 업소에서 진행했던 신형개조에서

잘못된 부분의 수정을 위해서였지요.

신형개조를 하셨다는데...

주간주행등이 한쪽은 디밍이 이루어지고

한쪽은 항상 밝은모드로 디밍이 작동하지 않아 짝짹이로 점등되고

밝기도 떨림으로 인해 광량이 많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우선 범퍼를 내려 대용량쿨러를 장착합니다.

그런데 이 차량도 스티프너가 생략되었네요.

이렇게 강성바가 없다면 혹시모를 사고시 아주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답니다.

스티프너를 추가합니다.

 

대용량 쿨러를 장착하고

디밍모듈에 수분유입으로 인한 접촉불량및 단선이 발생했네요.

거기에 AS를 계산한 작업방식은 아닌듯한데

너무도 잔인하게 방수처리를 해놓으셨습니다.

 

플라스틱의 커넥터를 살려내기란 불가능해보입니다.

살리더라도 방수커넥터의 구실은 어려울듯하니 교체하는 방법을 택합니다.

 

센서부분도 수줍어하는 모습을 좀 더 과감히 꺼집어내기로 하였습니다.


이젠 수줍어하지 않네요 ㅎㅎ

데이라이트의 디밍과 광량도 되찾음은 물론이고요~

 

출고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한가지를 더 말씀하시네요.

바로! 요즘 핫한 다이노맥스 허브스페이서입니다.

 

다시 차를 올리고

빈약해보이는 하체가 보이죠?

 

다이노맥스 25MM 허브스페이서를 준비합니다.
 

뽐내지 않았지요.

튼실하고 확실하게 제 역할만을 맡아주길 원했거든요~

부식걱정 편차걱정 모두 붙들어 매셔도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확실하게 잡은 제조 공정상의 편차가

장착시마다 안심되게 하지요.

 

이제는 보다 튼실해 보이시나요?^^

 

작업이 끝날 즈음

 

클럽하비의 상징인 클럽 스티커도 원하셨답니다.

앞은 제가 붙여 드리고 뒤쪽은

옆에 계시던 프리마님이 실력을 보여주시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안전운행 하세요~^^